추계예술대학교

 

서대문구 북아현동(동장 고수연)은 최근 추계예술대학교(총장 임상혁)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북아현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추계예대 임상혁 총장, 정재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 임서우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추계예대는 ‘2023 혁신 플랫폼 성과공유회 SUB-WAY 2호선 새로운 길(진로)을 찾아서’란 행사를 진행하며 명지대,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경기대, 한양대, 건국대 등과 뜻을 모아 기부금 150만 원과 사랑의 쌀 100kg을 마련했다.
임상혁 추계예술대학교 총장은 “지하철 2호선 8개 대학의 성과 공유·확산·나눔 세미나를 통해 대학 간 교류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수연 북아현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추계예대와 동참해 주신 대학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기부금과 성품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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