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명으로 구성 해빙기 위험시설 점검 등 펼쳐

 

서대문구는 이번 겨울 잦은 폭설에도 서대문구 자율방재단(단장 김광원)이 적극적인 제설 작업을 펼쳐 주민 안전 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신촌동, 홍은2동, 북아현동, 남가좌2동 등 각 동 자율방재단원들은 폭설이 내린 지난 18일과 26일 이른 아침부터 골목길과 도로 주변 보행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결빙된 구간에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구민 183명으로 구성돼 있는 서대문구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폭우나 폭염 대비 순찰, 해빙기 위험시설 점검, 화재예방 캠페인, 안전점검의날 캠페인, 경로당 안전점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복 100% 서대문의 필수 요소가 주민 안전인데 이를 위해 봉사하시는 자율방재단원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 안전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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