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은 청춘을 바친 정치적 고향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대문구을 지역에 출마하는 김수철<사진>입니다.
정치사관학교인 중앙당 사무처, 지방의회 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기획위원 등 다양한 정치 경험을 쌓고, 당직을 두루 걸친 ‘여의도 그랜드슬램 예비후보’입니다. 서대문구을은 국민의힘 후보에겐 험지 중의 험지입니다. 다른 분들에겐 어려운 험지라 기피 지역일 수 있지만 제겐 운명인 지역입니다. 고 정두언 의원의 발탁으로 서울시의원을 지냈고, 청춘을 바친 정치적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고향을 위한 도전에는 어떠한 계산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용기와 결심만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전향한 극우 정치인들이 그 역할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도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새로움과 참신함으로 무장한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정치적 어시스트 역할을 해야 합니다. 후배들의 중요한 임무는 누구를 청산하는 것보다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에서 선의의 경쟁을 막는 것이 ‘공천헌금’입니다. 공천 헌금은  정치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끼리끼리 부패를 눈감아 주는 부패정치의 온상입니다. 동료 시민들과 정당의 민주적 공천권을 훼손하는 용서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공천헌금 포상금을 1억으로 상향 △공천헌금 연루자 영구퇴출 등의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당의 정치개혁안 △금고형 이상 확정 시 세비반납 △국회의원 정수 50명 감축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에 적극 동참하 겠습니다.
진짜 민주주의는 성숙한 동료시민들과 함께할 때 가능합니다. 그래야만이 우리 정치가 사익으로부터 오염되지 않고 공동체를 지켜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그간 청소년 시민교육, 평화교육 등을 실시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정치교육 의무화, △시민들의 정치교육 활성화 지원 등을 지원하는 민주시민정치교육법을 제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제대로 된 정치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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