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2동(동장 왕지윤)은 관내 소재한 신촌힐링요양병원(원장 이영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신촌힐링요양병원은 2022년 12월 개원한 암 환자 전문 요양병원이다. 이 병원 이영훈 원장은 “치료비 부담으로 아픈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왕지윤 홍은2동장은 “신촌힐링요양병원은 근처에 안산 둘레길과 홍제천이 있어 환자 분들께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뜻깊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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