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3동(동장 송미영)은 관내 소재한 문화촌영광교회(담임목사 양재준)가 최근 라면 150박스를 기탁하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문화촌영광교회는 지난해에도 쌀 5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양재준 담임목사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영 홍제3동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찾고 돌보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