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1동(동장 김종일)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북가좌1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사업을 적극 홍보해 왔다.
지난 10여 년간 북가좌1동에 꾸준히 기부와 후원을 해오고 있는 ‘가재울새마을금고’는 올해도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10kg 쌀 200포를 기부했다.
오환인 가재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당연히 보답해야 하고 이웃에게 필요한 일이면 무엇이든 지원하고 싶다”며 “경제 상황이 좋아져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재울새마을금고는 지난해 8월에도 250만 원을 후원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다.
김종일 북가좌1동장은 “가재울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쌀은 필요로 하는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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