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인협회 정기총회

 

서대문문인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 식이 홍제마을 활력소, 하하호호에서 행사를 가졌다.
1월 31일 사회자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회장 인사가 있었다.
신임 김용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훌륭하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동안은 혹한으로 추웠는데, 행사를 잘하라고 오늘은 따스한 봄날처럼 햇살도 좋고 포근하여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의 마음을 닮았다며,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앞으로 서대문문인협회가 일취월장하기를 기대할 것이며,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는 1월은 더 빠른 것 같고 눈 깜박할 사이 지나가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새해엔 부푼 마음으로 계획도 세워보고, 무엇인가 계획도 하게 되니. “청룡의 새해에는 글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 하시길 바란다”고 그리고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소원성취 하기를 빌었다.
서민웅 수필가님의 축사에 이어 내빈 소개가 있었다. 각양 각층에서 일 하시는한 분 한 분이 이 나라의 주역임을 말하는 듯 했다. 코로나로 억류되어 있던 숨 막히던 시절을 보상이라도 받듯 활기가 넘쳤다. 김성자 시인님의 축시 최림 시인님의 낭송, 김가온씨의 민조 시인님의 구연동화와 하모니카, 오세균 시인, 민영욱 교수 시인, 김광옥 시인의 노래 등 마지막까지 흥를 더했다, 

◇임원진
* 회장 : 김용태,  *사무국장 : 박순영, *총무 : 최림
*재무부장 : 김가원 *편집부장 : 조혜련 * 홍보부장 :장광분
*감사 : 김솔범, 장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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