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주민들 필요사항 적극 반영해 실생활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하겠다”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사진)은 북가좌동 내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앞 버스정류소(13-183)에 스마트쉘터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해 2월 7일,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하여 북가좌동 내 버스정류소 중 스마트쉘터가 필요한 후보지 2~3곳에 대한 현황과 설치 가능 여부를 논의한 바 있다.
김용일 의원이 당초 제안했던 ‘DMC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 주변 버스정류소 2개소에 대하여 서대문구청 담당 부서와의 논의 과정에서 보도폭 협소 문제로 추진 계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관련 부서의 현장점검 및 추가 검토 과정에서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버스정류소(13-18 3)의 경우 신설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올해 서대문구 지역 내 스마트쉘터가 설치될 곳은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버스정류소를 포함한 총 4개소이다. 나머지 3개소 서대문구청에서 후보지를 검토 진행 중이다.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검토 중인 3개소 후보지 확정 후, 2024년 3월까지 공사발주 기간을 거쳐 10월까지 총 4개소별 단계적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용일 의원은 “특히 ‘DMC래미안e편한세상 2·4단지’ 앞 버스정류소의 스마트쉘터 설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북가좌동 내 스마트쉘터 설치계획에 난항을 겪었던 만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설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스마트쉘터’는 버스정류소 승강장에 냉난방, 공기정화, CCTV, 온열의자 등 버스 이용객을 위하여 첨단 장비가 설치되는 시설로, 2023년 서대문구에 6개소가 설치·운영 중이며, 2024년에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스마트쉘터 추가 신설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해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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