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마을인 북아현동에 지난해 장학금도 후원

 

홍천군 무궁화마을

서대문구 북아현동(동장 고수연)은 강원도 홍천군 무궁화마을(이장 김영선)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왔다.
북아현동과 무궁화마을은 2016년 도농 자매결연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무궁화마을은 이번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외에도 지난해 10월 북아현동 굴레방축제 때 청소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매년 북아현동에 성금을 기부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수연 북아현동장은 “홍천 무궁화마을이 보여준 따뜻한 사랑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 지역사회의 교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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