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통·개발·상권 등 해묵은 숙원 해결하는 힘 있는 ‘해결사’가 되겠다”

 

박진 서대문을(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오후 2시 동신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37길3 유성빌딩 4층)에서 주요인사들과 송주범 선대위원장, 김수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한 서대문을(乙) 지역 인사와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박 후보는 “오늘은 그동안 정체되고 꽉 닫혀 있는 서대문을 활짝 열고, 서대문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깨우는 날, 오늘이 바로 서대문의 운명을 바꿀 ‘슈퍼화요일’이다”라며, “중앙 정부,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드림팀’을 이루어 서대문을(乙) 지역 여러분들의 교통, 개발, 상권 등 해묵은 숙원을 해결하는 힘 있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갑 예비후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대문구 숙원 사업을 담은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서대문갑·을 지역의 공통 숙원 사업은 △전국 최우선 경의선 지하화 추진 및 입체 복합개발 △홍제지구 중심 활성화 및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이다. 
이외에도 서대문(을) 숙원 사업으로는 △서부경전철 신속 추진 및 역사 위치 원상 복구 △강북횡단선 조기착공 △유진상가 및 인왕시장 통합개발 등이 있다.
박진 예비후보는 “서대문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비전을 담은 혁신적인 정책 공약을 제시해 지역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며, “서대문갑의 이용호 예비후보와 함께 서대문 지역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두 예비후보가 전달한 서대문구 숙원사업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서울시와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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