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에 걸쳐 도시 재정비사업 부서 참여하는 ‘런치 앤드 런’ 실시

 

서대문구는 도시 재정비사업 부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4회에 걸쳐 ‘런치 앤드 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점심시간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월14일 시작돼 21일과 27일을 거쳐 29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구는 재정비사업 담당 공무원들을 해당 분야 전문가로 육성해 관련 사업을 보다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진행하며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고자 이를 추진했다.
교육에는 제일엔지니어링 김용호 부회장, 김권규 변호사, 리얼플랜컨설팅 이은숙 대표이사, 서울CMC 이규훈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이해 △추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조합설립인가 △정비기반시설 설치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여 직원들은 재정비사업에 대한 사례공유, 토론, 질의응답 등을 통해 평소 업무에서 느껴온 궁금증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는 이번 교육이 조합 관계자와 주민 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직원 교육을 통해 주민 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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