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폭포 → 홍제역 → 신촌역 → 자연사박물관 → 안산황톳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서대문 명소를 이용하는 서대문구민을 위한 셔틀버스를 신설하여 2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셔틀버스는 기존 셔틀버스에서 2대 증차하여 문화체육회관을 기점으로 홍제폭포, 홍제역, 무악재, 독립문역을 거쳐 아현역, 연세로, 자연사박물관 안산황톳길 대문문화체육회관으로 되돌아오는 노선이다. 매일 오전 09시부터 17시 30분까지 1일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금번 서대문 순환 셔틀버스 운행으로 기존에 없었던 신촌역 노선을 추가하여 신촌지역 구민들과 젋은층의 서대문 명소 유입을 활성화하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신촌역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없는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개시 후 탑승했던 서대문구민에 따르면 “신규노선 확대로 다리가 불편한 노인들이 안산황톳길을 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더 많은 셔틀버스가 운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규 서틀버스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체육사업부에서 운영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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