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박물관 내 1층 특별전시장에서 지난달 27일 시작해 오는 5월 31일까지 ‘사라져가는 동물에 대한 기록’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멸종위기 동물을 디자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작품과 7종(알락꼬리 원숭이, 수리부엉이, 오리너구리, 사막여우, 다람쥐 원숭이, 북극여우, 슈가글라이더)의 표본을 함께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성실화랑’은 동물을 초상화 형태로 기록해 그 존재와 상실을 알리는 그래픽 디자인 그룹으로 2011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박물관은 향후 특별전시와 연계한 과학강연을 열어 멸종위기 동물과 보존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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