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의약품 전달

서대문구 약사회, 가정상비약 100세트 기증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장은선)는 지난 20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상비약’ 100세트를 서대문구청에 전해왔다고 밝혔다.
가정상비약은 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파스, 상처연고, 소독제품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홀몸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가정상비약 전달로 의약품 구입이 쉽지 않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 “어르신~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건강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장은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경제적인 어려움도 힘겨운데 육체적 고통까지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약사회는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상비약, 의약품 등을 기증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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