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서 1:1 면접 통해 채용

서대문구가 7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은평구청 강당에서 ‘2016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인재를 공급함으로써,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연계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맞춤상담을 하는 기업채용관(30개부스) △맞춤형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지원하는 취업지원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취업상담가가 현장에 배치돼 개인 특성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나아가 구직자가 취업할 때까지 직업선택, 직업설계, 구직활동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당일 현장에 비치된 구직표를 작성한 후 희망 기업의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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