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날 레스토랑(대표 오상선)과 충현동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가 7월 30일 관내 어린이 30여 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좋은날 레스토랑은 올해 1월부터 매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들과의 만남의 장소를 만들어주고 있다.
좋은날 오상선 대표는 “우리 동네 어린이를 초청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매월 행사 때마다 인기 메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한 어린이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고 매월 다른 종류의 음식이 나와 좋다”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이 행사는 올해 1월 좋은날 레스토랑과 충현동 주민지차위원회, 충현동 주민센터가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초청해 주민과 소통, 화합의 장을 열고 있다.
윤상구 충현동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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