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동 민화 수강생들, 자치회관 위상 빛냈다

서대문구 충현동(동장 윤상구) 자치회관 민화반 수강생들의 전국민화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가 지난 25일까지 자치회관 2층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작들은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전국 공모전인 ‘제3회 서울인사미술대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입상 작품들이다. 충현동 자치회관 민화반은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특선 1명, 입선 6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시회에서는 수강생 이정화 씨의 ‘책걸이’, 박원선 씨의 ‘화목’ 등 개성 넘치는 민화작품 9점을 감상할 수 있다.
충현동 자치회관 민화반은 공모전에 모든 수강생이 작품을 출품하는 것을 목표로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이번에 성과를 일구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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