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만들기 나눔봉사

서대문구 북가좌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라)가 은평구에 소재한 평화감리교회와 함께 관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및 노숙인들에게 빵 나눔 봉사 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부녀회는 매주 목요일 평화감리교회에서 교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서 개별 포장한 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현재까지 250여 회에 걸쳐 소외계층 주민 60여 세대에 지속적으로 빵 나눔 봉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에도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동네 곳곳을 방문했다.
김용오 북가좌2동장은 “북가좌2동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나서는 적극적인 봉사 단체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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