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3선 지역위원장 확정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당선 위해 노력할 터
국민의당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으로 확전된 황춘하(서대문구의원·3선의원)는 현재까지 서대문구의원으로 서대문구를 이끌어 왔기에 이번에 국민의당 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됐다.
황춘하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은 정당생활을 27년간 해왔다.
그는 전남 완도에서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83년에 상경해 온 후 줄곳 홍은동 토박이로 있었으며 90년부터 평민당, 더불어민주당까지 섭려하며 당원생활을 오래도록 하였다. 서대문구의원에 3대 의원에 도전하여 낙선의 고배를 마셨으며, 그 후 절치부심 끝에 4대에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앉았다. 그후 5대 또 한번 낙선하고 6대, 7대 내리 당선하여 현재까지 3선의원으로 서대문구의회에 몇 손 꼽히는 다선의원으로 이번에 국민의당 입당하여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에 확정되었다.
황춘하 지역위원장은 5대 구의원에 낙선하자 곧바로 아름산악회를 조직하여 12년간 이끌어 온 조직의 달인이다. 그의 탁월한 리더쉽도 있겠지만 이제까지 매주 둘째 주에 산행을 해 왔으나 12년간 단 두 번(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때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을 중단함으로 그의 성실함과 리더쉽이 타의 추정을 불허할 정도다. 또 아름산악회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2019년부터 1년에 한 번씩 지급하여 선행을 몸소 실천하여 투명성과 객관성을 위해 구의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하였으며, 7년간 210명에게 총 5,000여만 원을 장학금을 지불할 정도로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
황춘하 서대문(을) 지역위원장과 일문일답을 요약한다.

◇더불어민주당에 27년간 몸담고 있다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탈당한 이유는?
-더불어민주당의 당원들이 패권주의 속에 빠져 더있을 수 없었으며, 국민의당에 입당하여 새로운 정치개혁을 위하고 또 정강정책이 “화합과 통합”이란 것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과감히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국민의 당으로 입당하게 된 계기다.

◇국민의당에 바로 입당하면서 서대문(을) 지역위원장에 도전한 이유는?
-제가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많은 당원들이 함께(350명)입당했다. 저 하나만 입당한 것이 아니며 국민의당이 군소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기에는 쉬운일이 아니나 현재의 조직과 정강정책에 깊이 빠져 뜻있는 동지들과 함께 입당하게 되었으며, 지역에서 12년간 아름산악회를 운영한 경험과 년 500명이 국민의당으로 가라고 해 최종 결정을 내렸으며 이왕이면  지역위원장으로 그동안 정당생활의 노하우를 도전한 것이다.

◇위원장에 당선되었을때 앞으로 지역위원회는 어떻게 이끌고 나가겠는가?
-패권주의 우리정치는 하지 않겠다. 또한 기본적으로 정치철확과 정강정책에 충실하면서 갑자기 다가온 대통령선거가 닥쳐 최선을 아할 수밖에 없다. 다만 조직을 총동원해 대통령선거 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통령선거가 끝나면 1년 후에 지방선거에 국민의당 후보들을 잘 선택하여 구청장, 시·구의원의 필승전략을 세울 것이다. 또한 국민의당은 “중부담, 중복지”가 당의 복지정책이기에 당원들이 많다면 이런 취지에 맞는 후보가 당선되도록 당원들과 함께 해나갈 것이다. 또 서대문구에 확실하게 우리당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이번에 지역위원장으로 서대문구의원으로서 확정된 계기가 무엇 때문인가?
-지역 산악회를 12년간 이끌어 왔으며 모든 다른 후보보다 월등한 조직을 갖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당에서 보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1년 후에 지방선거 보다 지역위원장으로 국회의원에 도전할 의향이 어떤지 말해 달라?
-국회의원에 도전할 마음은 조금도 없다. 다만 구청장, 시·구의원에 도전할 후보들을 물색하여 이들이 국민의당 소속으로 한치의 부끄러움없이 도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지역위원장의 역할이다. 또 참신하고 깨끗한 사람들을 입당시켜 출마시키는 것이 제1차 목표다. 또 당원들은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며 우리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제까지 정당생활을 한 노하우를 살려 이번 대선에 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27년간 정당생활을 해온 경험을 살려
지역위원장의 역할로서 정당(지역위원회)를 이끌어 갈 것이며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으로 최선을 다해 서대문구에 우리당을 알리는데 다할 것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