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냉정과 이성을 찾을 때다

조기대선이 기정사실화 되자 잠룡들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자 그야말로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뛰는 식의 잠룡들이 너도나도 나서며 무책임한 발언을 연거푸 쏟아낸다. 잠룡들의 발언이 그렇다치더라도 대선캠프에 있는 꼴뚜기들이 연이어 잠룡들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인기 영합적 위험한 언사들이 넘치는데 이에 동조하며 기름을 끼얹는 얄팍한 민심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우려스러운 현실이다.
대권주자라고 나서는 일부 인사들은 주적개념이 모호한 위험한 발언으로 자질 또한 의심케 하고 있다.
국가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인사가 핵위협과 미사도발에 사드배치문제를 다음 정부에 넘기라는 등 국가의 명운이 걸린 대통령선거에 유불리를 따지며 꼼수를 부리고 있다.
머리위에는 지상 최대의 통제 불능 광적인(김정은)의 집단위협을 받고 있고,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의 열강 세력 중간에서 안보, 외교, 통상 압력으로 운신의 폭이 좁아진 대한민국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의해 파면됨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분열과 혼란, 싸움을 한다면 누구를 이롭게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국가적 위난극복과 국민통합에 역량을 집중해도 어려운 판에 소모적 논쟁과 이념전쟁, 정략적 유불리를 따지며 쌈박질로 날을 지샐 수는 없는 일이다.
이제 우리국민 모두는 일체의 물리적, 선동적 행위를 자제하고 성숙된 국민의식이 필요하다 소모적 논쟁과 정쟁이 누구를 이롭게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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