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 지역 수해 예방에 도움

김영호 국회의원

서대문구 북가좌2동 노후하수관 개량공사가 진행됨으로써 지역의 비 피해 걱정이 줄어들게 되었다.
북가좌2동 일대는 2010년과 2011년에 큰 수해를 입은 지역이다. 특히 2011년 7월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18세대에 이르는 가구가 침수되어 지역 유관단체 및 봉사단체들이 지원에 나서기도 하였다. 당시 피해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던 더불어민주당 김영호의원(서대문을)은 북가좌2동의 비 피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였다.
김영호 의원이 확보한 교부금을 통해 올해 3월 27일부터 노후하수관 개량공사가 시작되었다. 북가좌2동 382m구간의 노후하수관이 새로운 하수관(직경 800 mm~1100mm)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이미 완료된 북가좌2동 주민센터 부근의 하수관개량공사와 더불어 이번 증가로32길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지역의 비 피해에 대한 걱정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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