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에게 일자리 제공

서대문구는 8개 뉴딜일자리사업을 통해 38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골목 문화를 디자인하고 마을지원사업인 골목문화 디자이너 2명, 신촌 문화예술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창작놀이센터 아트디렉터 5명,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경로당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경로당 청년도우미 7명, 공동주택관리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공동주택 현장활동가 7명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를 점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찾아가는 실내환경설계사 4명, 생물 및 화석 표본수집, 전시, 교육 등의 직무능력을 배양하는 자연사박물관 전문인력 7명, 결혼이민 또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적 자립기회를 제공하는 결혼이민자 취업역량강화사업 4명,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발굴 및 관리하는 서대문구 문화지기 2명 등이다.
서대문구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 구민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면서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기간 중 취업지원 및 직무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안정적인 일자리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뉴딜일자리는 구직자들이 전공과 적성에 맞춰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근무 시간을 정할 수 있으며 서울시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뉴딜일자리는 구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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