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2명, 시의원 6명, 구의원 8명

민주당 경선이 곧 당선이란 수식어
선거는 끝까지 뚜껑 열어봐야 안다


6·1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2018년 6월13일 제7대 각도시의 단체장 및 시· 구 등 교육감을 뽑는 선거로 지방정부의 권력구조가 재편되는 중요한 선거로 손꼽히고 있다.
3월2일부터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후보들을 중심으로 서대문구 구청장 및 시·구의원을 중심으로 엮어 보았다.
박운기 시의원은 구청장에 도전하면서 ‘서대문의 새로운 통합과 공감의 리더십은 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를 모으고 발전의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으로 2번의 구청장에 도전하는 하태종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어려울 때 출마하는 것이 좋다고 여겼기에 출마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당이 어려울 때 혼자만 산다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면서 선당후사의 정신을 가지고 용감하게 도전하여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후보로는 2선거구 박용원 무소속후보가 제일 먼저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더불어민주당으로 여성 정략지구인 3선거구에 이승미 예비후보가 등록함으로서 기존 시의원과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가장 많은 시의원 예비후보로서 더불어민주당 윤회식, 백인기, 강윤석, 예비후보가 등록함으로서 당내 경선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또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이득규 후보가 등록함으로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2파전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서대문구의회의원 예비후보로서 더불어민주당 이동화 예비후보가 가선거구에 등록함으로서 선거전에 뛰어들고, 박희진 예비후보가 가선거구에 민중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또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덕현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마선거구는 이종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더불어민주당 유정선 예비후보가 마선거구에 등록했다. 가장 치열한 선거구 마선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윤유현, 오병현, 김양희 예비후보가 등록함으로서 경선가도에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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