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이기부 인하대교수 초청 강연

서대문구가 자치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시대적 요구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지방분권 강연을 연다.
강사로는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공동대표인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과 국회개헌특위 자문위원인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했다.
지난달 28일 이상수 공동대표가 ‘개헌은 왜 필요한가’란 주제로 분권과 협치의 시대정신을 담는 헌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달 7일에는 이기우 자문위원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개헌’이란 주제로 헌법개정의 방향과 개헌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14일과 21일 오후 2시에는 같은 강사와 주제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차 강연이 열린다.
4월 4일에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강사로 초청해 ‘성공적 자치분권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별 강연을 연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공무원으로서 지방자치의 중추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무원들부터 지방분권에 대한 이론적 기틀을 다지고 지방분권 정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개헌’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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