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누구에게 한 번은 온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이 말은 행복의 강도보다 우리는 소중히 여기는 말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사실상 크게 느낄 수 있는 행복은 평생에 몇 번 오지 않는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느낄 수 있는 행복감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첨경인 것이다.
매일 ‘그 나물에 그 밥’만 먹다가 일주일 혹은 열흘에 한 번씩 먹는 국수는 별미가 아닐 수 없다. 필자도 이전 에 국수를 좋아 했다. 얼마까지만 하더라도 국수를 좋아했다.
개인적으로 글을 쓰는 즐거움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다. 여기저기서 들어오는 일들에 감사하고 행복을 느낀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한 생각 돌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병이 약이 되기도 하고 부정이 긍정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젊은이들 성격도 변했고 이에 따라 사회의 분위기도 달라졌다. 직장도 학교도 안 다니면서 할 일없이 시간을 죽이는 니트족, 뚜렷한 일자리 없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프리터족이 늘면서 자기 체념을 뜻하는 ‘하루지향(下流指向)’이란 말이 유행어가 되어버렸다.
일자리가 불안한 젊은이들은 결혼을 기피하고 이것이 다시 저출산과 경기침체를 악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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