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을 갖고 뛸수 있는 후보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세요
-처음부터 정치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서울시 일을 하다보니 출마하게 되었다.
CEO로서 현재 잘하고 있는 사람으로 마지못해 출마하게 되었으면 더불어민주당에서 여성전략 지구이기 때문에 이승미가 나와야 이길 수 있다고 하여 결심하게 되었으며, 이 지역에 다니면서 사람 냄새가 나는 동네라는 것을 확인하고 결심하게 되었다.
△상대(여성 3명 시의원 출마)후보의 장단점을 말해 달라
- 문형주 후보는 굉장히 밝은 것이 장점이고, 정보미 후보 역시 밝게 다닌다.
모두가 열심히 맡은 일에 충실하고 있다. 그러나 나 나름대로 선거전략을 구사하고 열심히 뛰고 있다. 다만 아직 초년생이기 때문에 열심히 지역 골목골목을 헤집고 다니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다만 서로가 토박이라고 내세우는 바람에 누가 토박이인지 알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경제, 복지, 교육, 문화, 환경, 교통문제 등을 말해 달라
-이 지역에서 태어나고 학교를 다니지 않았다고 해서 지역을 모른다고 생가지 않는다. 다만 차츰 알아가는 수밖에 없다. 제가 떨리는 것은 아직 선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주민에게 떨리는 것이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지역민에게 더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교통이 정체되고 있고 만일 서울시의원에 당선되면 교통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다. 그래서 지역민에게 이승미를 잘 뽑았다는 말을 듣고 싶다.
△재개발·재건축 문제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
-이번에 지역을 다녀보니 재개발·재건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다. 그래서 재개발·재건축에 공부를 많이 하겠다고 생각했다. 선거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인기가 많아서가 아니라 나름대로 이번 선거는 열심히 뛰는 수밖에 없기에 골목골목마다 사람들을 만나고 나름대로 열심히 다니고 있다.
△끝으로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해 주세요
-당의 인기만을 믿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으니 지역민들은 당을 보지 말고 이승미 후보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나중에 조금 당을 봐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지역을 알기위해서 눈코 뜰새가 없이 24시간 모자랄 판이다.
이번 6·13지방선거에 제3선거구에출마하는 여성 3명은 모두가 여존남비(女尊男卑)의 성격을 가진자로서 큰 장점이 있는 후보로 싸워 누가 당선되더라도 축하할 수 있는 성격을 지녔다.

기호1번 이승미 약력
·경희대학교 언로정보대학원 석사
·(현)올댓HRO컨설팅 대표
·(현)우정사업본부 전임교수
·(전)티엘정보통신 기획관리부 팀장
·연합뉴스 그녀가 돌아왔다 프로그램 기획
·강사양성과정 및 강사매니지먼트
·(현) 더불어민주당 서대문을지역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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