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저하 가구에 300만 원 상당 보청기

서대문구는 오티콘보청기 신촌센터(원장 신명철)가 청각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에게 사랑의 보청기를 후원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센터는 2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맞춤형으로 제작해 전달했다.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보청기를 착용한 이 모 어르신은 “그동안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제 문화교육프로그램 수강도 신청하고 외출도 문제없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한 신명철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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