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뜨거운 배터리 홍진영 &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서울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지원하는 지역 관객개발 공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7일 7시30분 대극장에서 서대문구민과 함께하는 ‘홍진영&남상일 Winter Story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지역관객개발 공연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비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다. 공간현황, 관객수요에 맞게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문화공간의 다각화 및 활성화 도모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다.
연말연시 지역관객을 만나게 될 ‘가수 홍진영, 남상일’ 주요 출연의 Winter Story 콘서트는 지역 관객과 함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삶의 고단한 일상을 잊고 활력을 얻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대중가요, 판소리, 팝페라 등 그동안 지역 무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장르의 다양성으로 신나고 재미있는 드라마틱한 감성과 스토리로 지역관객을 만나게 된다.
홍진영을 비롯하여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 팝페라의 정수를 보여줄 최영준, 남상일 악단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잔잔한 겨울 밤 분위기에 우리 전통음악의 가락이 흐르고 대중음악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겨울밤의 추억을 공연장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
남녀노소할거 없이 전 세대의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대중가수 중에 한 명인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를 포함한 여러 히트곡과 애교 있는 춤사위, 흥을 돋구는 무대매너로 즐거운 무대를 꾸미며, 소리꾼 남상일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국악의 소리라는 장르를 대중 속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서 통 큰 가창력과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관객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공연은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대중음악과 판소리를 함께 해 온 출연자 인생’에서 ‘나의 음악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까지를 아우르는 진솔한 이야기가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 두 주역의 음악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물론, 그 음악에 숨겨진 그들만의 이야기가 이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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