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 주민 호응 속 성공적 끝마쳐

■지역 주민들의 숨겨진 재능!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오후 2~5시 수련관 체육관에서는 2018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서대문청소년어울림마당 ‘마을축제 FunFun’이 펼쳐졌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뿐 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되었으며, 청소년 동아리를 포함한 지역주민 동아리 총 19팀이 힙합댄스 K-POP댄스, 걸스힙합 등 공연을 선보여 흥이 넘치는 서대문구를 느낄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날 때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누르지 못해 서로를 붙잡고 소리지르던 청소년들과 그들을 향한 관객들의 박수 소리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는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의 염원이 담겨있었다.

■내가 만든 쿠키! 청소년 직업체험!
체육관에서 공연이 한창일 때 수련관 광장에서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네일아트, 마술사,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쉐 등 10개의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체험부스에 총 788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마을 축제와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서대문구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