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방문, 전자장치 훼손 시 대응방안 논의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는 관찰과장 등 전자감독을 담당하는 직원 3명과 은평경찰서 형사과장 등 관내 5개 경찰서(은평, 마포, 용산, 서대문, 서부) 관계자 11명이 참여하는 ‘2018년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자감독 대상자 재범방지를 위한 수사관련 정보 공유 방안을 비롯하여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조기 검거를 위한 협력관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불명자의 해외 무단 출국 방지 및 전자장치 훼손 대비 합동모의훈련(FTX) 실시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전자감독과 관련하여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경모 관찰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관리감독을 위해 경찰과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긴밀한 공조는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더욱 원활한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는 관내 5개 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2014년부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상·하반기 2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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