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효율적인 영양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정기적으로 필수 영양식품을 지원하고 영양 관리를 해 주는 사업이다.
구는 2008년 이 사업을 시작해 그간 5,719명이 참여했으며 임산부의 50%가 빈혈이 개선되고 영유아의 65%가 성장이 향상되는 성과를 얻었다.
2019년 사업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중위소득 80%(4인 가족 월소득 3,615만원/직장보험 112,792원) 미만인 임산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신청자 가운데 성장부진, 빈혈, 식사섭취상태불량 등 영양위험 요인이 있으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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