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달 31일 지하철 3호선 홍제역 내에 설치한 ‘스마트 도서관 2호’ 개관식에 참여했다.
‘스마트 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에 설치한 특수 기기 이다. 현재는 아현역과 홍제역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
행사에는 윤유현 의장을 비롯해 홍길식 부의장,박경희 의회운영위원장, 유경선 재정건설 위원장, 김덕현 의원, 이경선 의원, 양리리 의원이 참여해 ‘스마트 도서관’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스마트 도서관’설치에 관심을 보이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 도서관 이용과 대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또, 주민들과 ‘스마트 도서관’에 비치한 책을 살펴보고 도서 대출을 직접 해 보는 등 스마트 도서관 이용 확산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구의회는 이번 지하철역 ‘스마트 도서관’ 설치로 도서관에 찾아가지 않아도 365일 누구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가 ‘책 읽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앞으로 스마트 도서관 설치 확대는 물론 주민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쉽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구의회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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