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나눔과꿈’ 배분사업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2019년 나눔과 꿈’ 사업에 서대문교육복지센터 센터장 이재은이 선정되어, ‘함께프로젝트-찾아가는 교육복지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나눔과 꿈’은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발굴·지원하여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2019년 공모사업에 전국 총 1106개 기관이 신청, 이 가운데 서류심사에 합격한 127개 기관을 대상으로 면접심사 및 최종심의를 거쳐 최종 65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서대문교육복지센터는 약 17: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쾌거를 이룬 것이다. 서울지역교육복지센터 중 처음으로 시도,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서대문교육복지센터가 기획한 새롭게 실시하는 ‘함께프로젝트-찾아가는 교육복지센터’ 는 기존의 교육청 예산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교육복지실’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과적인 학교 및 대상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과 꿈’ 예산 8천만원을 교부받아 진행되는 연계사업이다. 
학교 내에 학급대상으로 진행되는 ‘2019 함께프로젝트-찾아가는교육복지센터’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육소외계층 및 학교부적응 대상학생에게 개별 또는 집단으로 심리·정서 및 학교적응력 향상 지원을 제공하여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함께프로젝트-찾아가는교육복지센터’의 세부사업내용으로는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인식 제고를 위한 ‘성(性)공 - 성을 바르게 공부하자!’ 프로그램과 심리 정서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학행-소중한 친구야, 학교를 행복하게 만들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관련 전문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학교와 학생의 취약영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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