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말까지 활동할 안심식재료지킴이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지킴이단은 관내 영유아 기관 종사자와 학교 학부모로 30대에서 50대까지의 7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중 지난해에도 참여했던 학부모는 51%, 올해 신규 참여 학부모는 49%로 이루어져 있다. 구의 안심식재료지킴이단 위촉 운영은 올해가 다섯 번째다.
위촉장을 수여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안심식재료지킴이단의 활야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심식재료지킴이단은 앞으로 직무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실천 의식과 지식을 함양하고 서대문구의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모니터링을 통해 식재료의 안전성을 지켜 나간다.
한편 이날 위촉식 외에도 관련 사업 소개와 친환경 학교급식 및 도농상생 공공급식 이해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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