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구역 해제에도 장기간 방치 판단… 정비 재추진

‘19.3.5일자 기사에 실린 “서울시의회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비구역 해제 전·후 주거환경 변화를 비교하는 동시에 재지정 필요지역 설정 방안을 찾겠다고 설명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달라 오해의 소지가 있다. 

서울시의회(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정비구역 해제지역의 정비사업을 재추진할 목적으로 금번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것이 아니며, 정비구역 해제지역의 노후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할 차원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하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3회 서대문구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

제3회 “서대문구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7일 다목적체육과에서 시상식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호 국회의원과 이종석, 주이삭, 양리리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승선호 도시관공단 이사장, 서대문체육회 이동준 회장과 각 연맹회장과 수영협회 정창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수영협회 서울시협회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대회가 펼쳐졌다.

서울 서북 3구 청년 99인
‘미래100년 희망선포식’ 열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함께 ‘대한민국 100년 희망선포식’을 열었다.
서울 서북 3개 구마다 33명씩 청년 99인이 이달 9일 오후 5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열리는 선포식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는 서북 3구 구청장도 함께했다.
행사는 △대한민국의 역사, 미래, 희망을 담은 ‘100년 희망선포문 낭독’ △‘창작발전소 불휘’의 뮤지컬 ‘영웅’ 갈라쇼 △청년 99인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희망선포 발대식’이 열려 청년 99인이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이익주 교수로부터 ‘이 시대 청년들이 알아야 할 우리의 역사’란 주제로 강연을 듣고 발대선서를 통해 미래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조별활동을 통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서울 서북 3구의 독립역사유적 현장 탐방과 ‘역사 속에서 호흡하다’란 주제의 청년 워크숍 등을 이어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역경 속에서도 100년 전 우리의 청년 선진들이 정의로운 국가건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나라의 독립과 자주의 길을 열었다”며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조망하는 뜻깊은 희망선포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화 협업 ‘스마트워크 카페’ 개관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최근 지방병무청 최초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인 ‘스마트워크 카페’의 문을 열었다.
정보관리과 사무실 내 과장실을 없애고 마련한 공간에서 탄생한 ‘스마트워크 카페’는 실무부서와 정보부서간의 정보화 토론회, 정보화 교육 등 활발한 업무소통과 협업의 시너지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스마트워크 카페’는 2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소파, 각종 IT 서적, PC 및 대형 모니터 등이 마련되어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정보화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 정보화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하여 ‘스마트워크 카페’에서 업무 노하우 공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규 병무행정 정보화 사업 추진 시 본청과 지방청간 업무 협의 및 소규모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무청 정보화 선도청으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워크 카페’를 적극 활용할 것이며 미래 병무행정에 대비하여 정부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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