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라인댄스 교실’ 운영

서대문구는 신나는 음악과 활발한 몸동작으로 주민 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19년도 춤추는 서대문! 어울림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라인댄스란 여러 사람이 줄지어 추는 춤을 뜻한다.
구는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2017년 시작했다.
올해는 안산 벚꽃마당, 홍제천 폭포마당 쉼터, 홍은중앙소공원, 백련근린공원, 가재울어린이공원, 홍제천 연가교 광장, 해담는다리 공연장, 북성초등학교 운동장 등 관내 13곳에서 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4∼10월에 열린다.
매회 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며 서대문구 대표 야외 생활체육 교실로 자리 잡았다.
별도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운영 장소에 가면 누구나 라인댄스를 즐길 수 있다. 또 9월에는 수강 주민들이 공연자로 나서는 ‘어울림 라인댄스 한마당 축제’가 신촌 연세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장소별 운영 요일과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11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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