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천호대로 및 여의도 아파트 지구 등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인제·사진)는 제287회 정례회가 개회 중인 6월 25일 강동구 천호대로 및 양재대로 일대와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 등을 현장방문했다.
김인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을 비롯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위원과 해당 지역구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현장점검은 오전에는 강동구 천호대로와 관내 역세권 주변 및 동남로 일대와, 오후에는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지구와 신길뉴타운 해제지역 등을 각각 방문했다.
방문단은 현장시찰에 앞서 각각의 구청을 먼저 방문하여 현장방문지를 비롯한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구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구청 측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현장시찰에 나섰다.
강동구의 경우 작년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천호대로변 기능강화를 위한 종합발전계획 용역 대상지인 천호역~길동사거리 일대와 맞춤형 고밀 복합개발이 필요한 관내 주요 역세권 주변을 현장 시찰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 푸드마켓, 재활용센터 등 다수의 공공시설과 구청 여러 부서의 자재창고가 위치해 있어 중요한 지리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인 활용으로 인해 도시의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고덕동 동남로 일대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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