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용 이불 기증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성품 전달식(사진 왼쪽부터 이학선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한영수 세브란스병원노조 수석부위원장, 최장순 서대문구청 복지자원팀장).


서대문구는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운영위원회가 취약 계층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최근 여름용 이불 50개를 기증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구는 후원받은 이 이불을 고시원, 옥탑방 등 주거취약 가구 50곳에 전달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매년 노사가 공익기금을 출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교직원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이불 지원에 앞서서도 저소득 아동청소년 신발 지원, 1인 가구 식사 지원, 저소득 가정의 신생아와 청소년을 위한 출산용품과 여성용품 지원 사업 등을 펼쳤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에 담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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