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1동의 서예교실은 1996년 주민자치센터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한 전업 작가가 23년 동안 한 강좌를 유지하며 전국 자치센터 중 매우 소중한 지역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 서예교실의 제1회 작품전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가좌역 인근에 위치한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4층 카페에서 열린다.
작품은 한글 4점, 한문 22점 등 모두 26점이 전시된다. 개막식은 8월 1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테이프 커팅, 작품 설명,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훈과 명구 써주기’가 진행된다. 단,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 한글, 한문, 서예지도강사가 현장에서 써주는데 참가비는 만 원이다.
홍은1동의 서예교실 지도강사인 오운 이봉재 선생은 대한민국 운곡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장과 한국미술협회 서대문지부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안양미술협회 운영위원을 밭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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