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정 철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장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장 김정철입니다.
우리 서대문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 ‘서대문 자치신문’이 올해로 창간 2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서대문구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회원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사는 어디에 있든 자신이 속한 지역과 사회공동체의 궤적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의 부침과 명암을 보도합니다. 철저하고 성실한 보도로 대중에게 뉴스를 알릴뿐만 아니라 그들이 더 큰 공공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일깨워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서대문 자치신문은 서대문구를 전진하게 만드는 강력한 신문으로서 확고한 결단과 추진력을 유지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대요구와 함께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대문자치신문이 지역사회의 정확한 소식을 전달함은 물론, 입체적인 분석과 전망을 통해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소명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국가안보의 제2보루인 재향군인회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재향군인회는 1952년 6.25전쟁 중에 창설되어 6.25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롭게 군복무를 마친 사람들로 구성된 안보단체로, 국가안보를 위해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어린이들에게 태극기, 애국가, 무궁화, 국새, 나라문장 등 국가 5대 상징물에 대하여 놀이위주 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어려서부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2018년 12회 360여명, 2019년 40여회 1,2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대문 자치신문도 함께하는 향군활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황일룡 발행인 외 서대문 자치신문 관계자 여러분!
여러분들은 우리 서대문구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의 선도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을 위해 28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다시 한 번 서대문 자치신문 창간 28주년을 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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