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국회의원

우리 사회도 고령화시대로 진입하면서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대상 성범죄가 사회적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영호 의원<사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노인 대상 성범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93건에서 560건, 599건, 698건, 765건으로 5년 동안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2명 이상의 노인(60세 이상)이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고 있는 꼴이다.
각 성범죄의 세부유형을 살펴보면 ‘강간·강제추행’,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이용음란’,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이 있으며 특히 스마트폰의 이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노인을 대상으로 한‘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이용음란’이 각기 2배, 3배 이상 증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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