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관내 신촌로터리, 이대삼거리, 서대문역사거리, 홍은사거리 등 4곳에 민간투자사업을 통해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하고 최근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현재 지역 날씨, 미세먼지 농도, 주민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홍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소식, 문화·예술·종교·학술 등 민간 행사 관련 내용도 송출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여러 광고 수요를 충족하면 불법 광고물 감축과 도시미관 향상,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관 소통 증진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아울러 설치된 지 20년 가까이 돼 낡은 관내 13개 지정게시대를 ‘패널형’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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