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600세대에 전할 ‘사랑의 김장’ 만들어

◇지난 13일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봉사에 참여한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원들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 우상호 국회의원(앞줄 왼쪽 일곱 번째)과 함께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서대문구가 지난 12일과 13일 구청 광장에서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틀간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추 10,000kg와 양념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거쳐 국민기초수급, 차상위,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600세대와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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