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의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사진>은 구랍 24일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특별조정교부금은 서대문구의 범죄예방 안전 시설물 확충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신림동 원룸 사건’ 등을 비롯하여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명지대’, ‘신촌’, ‘서울간호대학’, ‘정원여중’ 등지에 여성 1인 가구가 밀집해있으며 주로 여성들이 일상적인 귀갓길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으로 여성안심귀갓길과 여성1인 가구 밀집지역에 방범CCTV, LED보안등, 로고젝터 등의 방범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방범시설물 설치 위치 선정을 위해 서대문경찰서에서 시설물 설치 대상지역의 현장을 파악 중이다.
김영호 의원은 “아이와 여성들이 살기 좋은 서대문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면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이번 여성안심귀갓길 등 관리구역 내 방범시설 확충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신 여성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 편히 다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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