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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규 칼럼 55소기업 소상고인을 위한 마케팅 기법
황일용 발행인 | 승인 2020.03.20 11:18

-이메일 마케팅-

이메일 마케팅은 신규고객 발굴에 이용되는 수단 중 하나이다. 이 방법의 경우 타깃(목표고객)을 제대로 설정한다면 기대 이상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메일 마케팅을 위해 선제되어야 할 것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이다. 즉 이메일 수신동의가 이뤄진 잠재고객 리스트가 있어야 한다.
이메일 마케팅의 장점은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것이다. 또한 동일한 메시지를 여러 번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단기 뿐 아니라 장기적 판매활동에 적합하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도원의 아침편지’이다. 아침마다 좋은 정보를 담은 이메일 발송으로 3백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였다. 만약 구독자 중 0.1%만 반응이 있다고 하면 3천 명이 된다.
무엇보다 이메일 마케팅을 활용하면 제품의 판매와 브랜딩을 병행할 수 있다. 이메일을 통해 잠재고객을 교육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상품 판매도 병행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고객 스스로 생각하기에 제품이나 서비스가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러한 측면을 부각해서 정보제공(교육)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고객은 자발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게 된다.
문자나 SNS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도 노출되지만 이메일의 경우 관심 있는 사람이 클릭하기 때문에 판매율이 보다 높아질 수 있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이메일 마케팅을 통해 잠재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블로그 또는 사이트 등이 있어야 한다. 즉 고객을 모으는 매체가 필요하다. 고객을 모을 수 있는 매체를 활성화 한 후 이메일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가령 블로그 등에 좋은 정보를 하루하루 업데이트 한다면, 이 내용을 이메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때 이메일 콘텐츠의 내용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담긴다면 이메일 오픈이 높아질 것이고, 이어서 블로그 방문까지 이어진다면 이메일 마케팅은 어느 정도 성공한 것이다.
이메일 마케팅의 성공요인은 얼마나 많은 고객리스트를 확보하는지 여부이다. 즉 고객정보가 필요하다. 이는 관계마케팅의 성공을 좌우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메일 마케팅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주소이다. 그런데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등으로 인해 개인정보 수집에 제약이 따른다.
보험회사 또는 대형 할인점 등에서는 고객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TV 또는 인터넷 등을 활용하고, 경품 등으로 고객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한다. 이러한 방법은 자금이 뒷받침 되어야 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이러한 방법 이외 중소기업 또는 개인이 비교적 손쉽게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최근 SNS 등을 통해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무료체험 이벤트이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를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 예컨대 이메일 등이 누적된다면 이메일마케팅을 진행하는데 기반이 된다.
또는 약간의 자본이 있다면 포털 사이트의 검색광고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검색광고를 활용한다면 우선 ‘랜딩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 랜딩페이지란 검색엔진 또는 광고 등을 경유하여 접속하는 사람이 처음으로 보게 되는 웹 페이지를 말한다. 랜딩페이지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볼 수 있는 테스트 도구 역할을 한다. 참고로 랜딩페이지는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을 제작 가능하다.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키워드 광고는 분명 비용이 발생한다. 하지만 랜딩페이지를 잘 만들고 잠재 고객들이 관심 가질만한 정보를 제공한다면 비교적 손쉽게 고객정보(이메일 주소 등)를 수집할 수 있다. 그리고 고객정보 수집은 장시간에 걸쳐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

 

 

황일용 발행인  jguwi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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