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범 미래통합당 서대문을 후보


“서대문을 매력 있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누구나 이사 오고 싶어하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서대문을 후보로 확정된 송주범 후보가 지난 16일 지역언론과 만나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제7대 서울시의원 재임 당시 초선의원으로서 31조의 막대한 예산을 다루는 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일하며 서대문구를 위해 2,4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홍제천복원, 홍제고가 철거, 서부경전철 유치 등 굵직굵직한 각종 대형사업과 중소형 사업 등을 추진했었다”는 그는 “서울시의원, 정두언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지역 내 각종 민·숙원 사업 추진, 다양한 주민들의 민원해결 등을 통해 일 할줄 아는 능력을 키웠고, 대기업의 상임고문과 자문역을 지내면서 경영능력과 경제를 아는 기업형·실무형 인재로 키워져 왔다. 대한민국과 서대문구의 발전, 주민의 행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놓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서대문구는 대중교통, 주차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지역의 최대 현안인 강북횡단선과 서부경전철 조기착공을 위해 노력하고, 인왕시장과 유진상가 일대를 개발하여 대형마트, 극장 등이 들어서는 강북권의 랜드마크 지역으로 만들겠으며, 서대문에 산적한 현안들을 그동안 준비한 비전과 정책 및 발전전략을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주범 후보는 서대문구 출신으로 건국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행정학) 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LG디스플레이 상임고문, 포스코건설 인파라사업부 자문역, 정두언국회의원 국회보좌관,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지체장애인중앙협의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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