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검사결과 ‘이상 무’

서울특별시 서부수도사업소(소장 박영헌)는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수돗물을 관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매월 물연구원에서 측정된 아리수 수질을 공개하고 있다. 4월 서울시 6개 정수센터 수질검사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하며 특히, 중금속·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은평구와 서대문구 내 11개동은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마포구와 서대문구 내 5개동은 뚝도 아리수 정수센터에서 수돗물을 공급받고 있으며, 서울시 모든 정수센터에서는 맛을 좋게 하고 냄새를 없애는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공급한다.
먹는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중 물의 탁함을 나타내는 탁도, 산성이나 알카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물속에 존재하며 세균번식을 방지하는 잔류염소는 물론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도 기준 이내이며, 일반세균, 대장균 등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 밖에 나머지 항목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서 서부수도사업소 관할인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공급되는 우리동네 수돗물은 매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우리동네 수질현황은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31개 지점의 수질을 24시간 감시하는 수질자동감시시스템(Seoul Water-Now)을 통해 상수도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수질과 관련된 상세 정보는 상수도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수질정보’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서부수도사업소(02-3146-3500)로 연락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