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후반기 이경선 부의장 당선

유경선 부의장 사임서 제출, 15일 보궐선거 치러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5일 8대 후반기 부의장에 대한 보궐선거를 실시, 이경선 의원<사진>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유경선 부의장으로부터 사임서가 제출됨에 따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재선거를 시행한 것이다.
이날 선거에는 15명 의원 전원이 참석, 이경선 의원(미래통합당, 홍제1ㆍ2동)은 총 10표를 받아 최종 당선됐다. 이 자리에서 이경선 부의장은 “의장님과 동료 의원들과 함께 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 원칙을 잘 지키고,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임서를 낸 유경선 의원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견제와 감시라는 구의회의 제일 중요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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