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구성, 2020회계연도 제2회 추경안 처리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7 15일부터 30일까지 8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에 구의회는 15일 서대문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63회 임시회는 사실상 후반기를 여는 첫 의정활동이다. 특히 구의원이라는 자리에서 2년의 시간이 지나고 반환점을 돌아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 힘차게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후반기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크게 ‘2020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이에 15일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0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를 본격화 했다.
16일 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 구정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심사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을 상세히 보자면,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안한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생활체육진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어린이집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용 청사 및 시설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고 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기금 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한다.
이어서 오는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