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269억 규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주이삭 의원, 부의장은 김양희 의원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주이삭)는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2020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5일 임시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주이삭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양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주이삭 위원장과 김양희 부위원장을 포함 이동화, 김해숙, 이경선, 차승연, 양리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두 번째로 규모면으로는 약 269억원에 이른다.  
구의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침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긴급 임시회를 열어 약226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 처리한 바 있다.
이번 추경예산 역시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고용안정과 민생안전은 물론 스마트시티 구축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서대문구 구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예결특위 위원들과 추경안 하나 하나를 세심히 살필 것이다” 며 “특히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고자 하는 예산이 제대로 편성되었는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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